울퉁불퉁 시골길 구불구불 고갯길
가다가 돌아서는 막다른 골목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시끄러운 시장길 향기로운 꽃길
답답하고 답답한 꽉 막힌 서울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배가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인천 앞바다에 배가 들어온다
님도 돌아오고 돈도 들어온다
살다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쥐구멍에 볕 들고 고목나무 꽃 핀다
무시하지 말고 깔보지도 말아라
산다는 게 그런 거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열 번을 넘어져도 한번은 대박이 난다
봐라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언젠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최고
내 마음속에 최고
세상만사 다 제쳐두고
어디든 부르면 달려갈 거야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
내 마음속에 저장
언제나 그댄 내 마음속 최고야
좋은 날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맛있는 거 먹을 때 떠오르는 그 사람
만약에 그대가 없었더라면
난 어떻게 살았을까
그대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온 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 차고
나도 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고
언제나 그대는 영원한 기쁨이야
지금도 난 그댈 생각해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최고
내 마음속에 최고
세상만사 다 제쳐두고
어디든 부르면 달려갈 거야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
내 마음속에 저장
언제나 그댄 내 마음속 최고야
눈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내 눈앞에 없으면 걱정되는 한 사람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대가 있어서 참 고마워요
온 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 차고
나도 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고
언제나 그대는 영원한 기쁨이야
지금도 난 그댈 생각해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최고
내 마음속에 최고
세상만사 다 제쳐두고
어디든 부르면 달려갈 거야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
내 마음속에 저장
언제나 그댄 내 마음속 최고야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최고
내 마음속에 최고
세상만사 다 제쳐두고
어디든 부르면 달려갈 거야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
내 마음속에 저장
언제나 그댄 내 마음속 최고야
언제나 그댄 내 마음속 최고야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다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과 술 한 잔 하고 싶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필요없어
눈빛만으로도 충분해
바라보는것만으로도 그저 좋은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와요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억 억 억
돈 있다고 자랑 말아요 돈 없다고 기죽지 마요
돌고 도는 게 돈이랍니다 (돈이랍니다)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열심히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개미처럼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나에게도 좋은 날이 있구나 (있구나)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와요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조 조 조
열심히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땀흘리며 일했더니 (으쌰으쌰으쌰으쌰)
나에게도 좋은 날이 있구나 (있구나)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빚도 싹 다 갚고
멋진 집도 사고
좋은데도 구경갑시다
돌고 돌아서 (으쌰으쌰으쌰으쌰)
돌고 돌아서 (으쌰으쌰으쌰으쌰)
내 통장에 돈 들어오네
당신 통장에도 돈 들어가요
나누면서 살아갑시다
돈 들어오네 돈 들어오네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이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사랑할 거야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일부러 안 웃는 거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 거 맞죠
알아요 그대 마음을
내게 빠질까봐 두려운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에요
관심 없는 듯한 말투 눈빛
하지만 그대 시선을
나는 안보고도 느낄 수 있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 나 당돌한가요
술 한 잔 사주실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날 봐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 기다렸다고 먼저 얘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말해요
그대 여자 되 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 전 그대 여자이고 싶었어요
(간주)
애인이 없다는 거 맞죠
혹시 숨겨논 건 아니겠죠
믿어요 그대의 말을
행여 있다해도 양보는 싫어
그대는 그게 맘에 들어
여자 많을 듯한 겉모습에
사실은 아무에게나
마음 주지 않는 그런 남자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 나 당돌한가요
술 한 잔 사주실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날봐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 기다렸다고 먼저 얘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말해요
그대 여자 돼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 전 그대 여자이고 싶었어요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에헤라 뭐 하고 있나
에헤라 왜 그리 사나
고생을 사서 하는구나
에헤라 사랑 한 바퀴
에헤라 인생 한 바퀴
한 가락 니나노란다
욕심 근심 버려라
마음 편한 게
살아보니 최고로구나
니나노야 니나노야
놀다가 가련다
지나간 건 생각말자
세상사가 인생사가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에헤라 사랑 한 바퀴
에헤라 인생 한 바퀴
한 가락 니나노란다
욕심 근심 버려라
마음 편한 게
살아보니 최고로구나
니나노야 니나노야
놀다가 가련다
지나간 건 생각말자
세상사가 인생사가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모든 걸 잃는다 해도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사랑 함께 한다면
지난 세월 아픈 상처 어루만지며
괜찮다 웃음지며 아무 말 없이
나 하나만 믿어주고 따라온 당신
그런 사랑 내겐 딱좋아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모든 걸 잃는다 해도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사랑 함께 한다면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모든 걸 잃는다 해도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사랑 함께 한다면
지난 세월 아픈 상처 어루만지며
괜찮다 웃음지며 아무 말 없이
기쁨도 슬픈일도 함께 하자던
그런 사랑 내겐 딱좋아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모든 걸 잃는다 해도
지금이 딱좋아 이대로 딱좋아
내 사랑 함께 한다면
내 사랑 함께 한다면
도련님 도련님 한양가신 우리 도련님
불러도 대답없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우리 도련님
오늘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
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
사랑하면 안되나요 좋아해도 안되나요
향단이도 여자랍니다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도련님 도련님 평양가신 우리 도련님
불러도 대답없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우리 도련님
오늘 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
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
사랑하면 안되나요 좋아해도 안되나요
향단이도 여자랍니다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천년만년 살것같이 곱던 어머니
그 모습 하나둘 자식을 위해 노나주시고
백년도 못사시고
백년도 못사시고 가시려 합니까
아 님이여 아 님이여
우리 어머니 모시고 가면
포근한 풀밭에 머물게 하여
이름모를 풀벌레랑 함께 놀게 하시어
고우셨던 그 모습
다시 만들어 천년만년
지지않게 지켜 주소서
하늘만큼 인자하고 강한 아버지
그 모습 그 청춘
자식을 위해 태워버리고
백년도 못사시고
백년도 못사시고 가시려 합니까
아 님이여 아 님이여
우리 아버지 모시고 가면
포근한 풀밭에 머물게 하여
이름모를 풀벌레랑 함께
놀게 하시어 인자하신 그 모습
다시 만들어 천년만년
지지않게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