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 왠지 그대가
내곁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 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오오오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꺼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수 있어요
오오오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꺼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했었던 어떤 이가 떠나간적 있겠죠
모든게 내 탓이란 생각이 든적 있겠죠
나 그래서 잡지 못했죠 오
이런 아픔쯤은 모두 잊을수 있을거라
다른 사랑이 찾아 올거라 생각했었죠
왜 그런데 잊질 못하죠 오~
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 나고
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
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
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
믿음이란 열쇠로 사랑의 상잘 열어
사랑이란 기도를 전하는 전화를 걸어
내 맘이 널 찾지 못해도 오~
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 나고
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
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
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
돌아가 그때로 내 삶에 단 한번 기도했던 대로
이렇게 외치면 사랑비가 내려와~
(너의 사랑이 나의 눈에 내리면)
(내 앞에 네가 서 있고 내 귀에 내리면)
(네가 다시 사랑을 속삭이고)
(널 사랑해 내 품에 안으면 또 다시 행복해지면)
(해가 비추는 그 길을 따라)
(같이 또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우리가 서 있어)
그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나이를 먹는다는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낼 수 없잖아
멋있게 늙는 건 더욱 더 어려워
비오는 그날 저녁 Cafe에 있었다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고양이
감당 못하는 서늘한 밤의 고독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모르는 여인의 눈길 마주친 시선의 이끌림
젖어 있는 눈웃음에 흐트러진 옷사이로
눈이 쫓았다 내 맘 나도 모르게
차가운 얼음으로 식혀야 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더이상 나에게 다른 사랑은 없다는걸
이젠 나는 알아요
나에게 사랑이 항상 하나뿐이었다고
나의 사랑은 그대 단한사람
나에게는 오직 한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겐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말 너에게만 하고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주길 바래
그대만이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을거 같아
그대 울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하나되는 그날에
나와 함께할 그대 단한사람
나에게는 오직 한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겐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말 너에게만 하고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주길 바래
그대만이
소중한 너를 위해서
네게 남아있는 미련 모두 버려도
내 사랑아 내 사랑은
아직 너 하나만 원하는데
영원히 너를 지켜준다는
약속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사랑은 단 한사람
다시 태어나도 그대만을 사랑할게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님 모습 떠올리긴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애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놓고
내 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다면
예쁜 종이 접어 내 님께 이 마음 알려드릴텐데 어쩌나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맘을 모를 꺼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간주)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님 모습 떠올리긴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애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놓고
내 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다면
예쁜 종이 접어 내 님께 이 마음 알려드릴텐데 어쩌나
휘영청 밝은 달도 내 맘을 모를 꺼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You call it love They are things i need to say
About the way I feel when your arms are all around me
You call it love Words I'd heard that sound so fine
Meaningless each time Till you came and found me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secretly inside of me
You call it love All the wishes in my mind
Soard into the sky Were reflected in my own eyes
You say it's love Variations on a theme
Love was just a dream Memories of past sighs
See your love is always round me Everywhere in the air
New sensations now surround me Oceanwide deep inside
You call it love All my days pass close to you
Grey skies turn to blue And the sunshines all around me
You call it love It's a phrase that people say
Each and everyday Real love is hard to find though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from your touch secretly
You call it love Now I know it's so much more
Being close to you
Makes this feeling new that you call love
사랑이라고 불러요 그것이 내가 필요로 하는 것
내가 느끼는 감정 사랑이라고 불러요
당신의 팔이 나를 감쌀 때 그대를 알기 전엔 듣기엔
좋은 말이었지만 내겐 아무 의미 없었지
발 밑의 땅은 어지럽게 돌고 내 가슴은 조용한 불길로 타올랐네
사랑이라고 불러요 내 모든 소망은 피어오르고 눈동자에 비치네
사랑이라고 불러요 그대를 알기 전엔 한숨뿐이었지
지금은 그대 사랑 속에 머물고 깊은 바다 속처럼 포근한 사랑에
사랑이라고 불러요 내 모든 생을 당신에게 드려요
희뿌옇던 하늘도 푸르게 빛나고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네
사랑이라고 불러요 수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사용하는 언어
그러나 진실한 사랑은 발견하기 어렵지
사랑이라고 불러요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 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거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 준다고
멀고 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그댈 만난걸 감사해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박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달겐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게
요즘 내 일상이 되고
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 웃고 있는 걸
너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뒤척이다가
지새운 밤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점점 너와 하고 싶은 일들 생각하면서
하룰 보낸 날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너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는데
이 정도면 알아줄 만하잖아
너도 용기 낼만 하잖아
나만 이런 게 아니라면
우리 만나볼 만하잖아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차가운 계절은 지나고 봄이 또 찾아왔죠
이렇게 시린 겨울을 우린 잘 버텨냈네요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은 너무 넘쳐나지만
계절의 포근함으로 또 이겨내야죠
Remember that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갔죠
어제의 추억이 내일은 그저 잊혀지기를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죠
봄날의 밤공기를 마시며
봄바람에 내 맘을 달래보다
습관처럼 걸었던 거리에는
아픈 계절의 향기만 남아
그녀가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나
눈물이 나네요
눈물만 나네요
Remember that
오랜 시간 얼었던 땅도 녹아 내리고
계절의 반복
그 속에 미련인지
알 수 없는 지금 기분은
시간을 되돌려 줘 음
지금 난 그때로 돌아와 있어
때 맞춰 떠나던 여행처럼
썩 나쁘지 않은 기분
하지만 또 뭉클해지는
가슴이 말하는 메시지는
I wanna give you my love
Beautiful days
그 아름다운 날들이 지나가죠
오늘의 기억에 내일은
그저 웃을 수 있게
오늘도 발걸음을 옮기죠
봄날의 밤 공기를 마시며
봄바람에 내 맘을 달래보다
습관처럼 걸었던 거리에는
아픈 계절의 향기만 남아
그녀가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나
눈물이 나네요
Remember that road we used to
walk down on the
Way to your home girl
Do you remember that?
봄이 올 때마다 꽃이 피는 것처럼
이 길 걸을 때마다 네 생각나 girl
봄날의 밤 공기를 마시며
봄바람에 내 맘을 달래보다
습관처럼 걸었던 거리에는
필름처럼 봄날의 기억이
이제와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나
눈물이 나네요
안녕 봄아 넌 여전히 예쁘구나
이 향기도 바람도 스며있는 포근함
흘러간 시간이 무색할 만큼 그대로인데
왜인지 난 작년의 봄 앞에 머문다
눈물이나 주책 맞게 더 없이 해맑게
나를 안아주는 햇살이 고마워
너도 어딘가에서
이 봄을 느끼고 있겠지 아마
아뿔싸 일어나야지 아침인데
눈 감았다 뜨니 해가 중천인데
아침밥은 Pass 10분 더 자야 돼 Oh
Take-out coffee로 (아메 아메 아메 아메)
Story 속에 (친구들은 다 왜)
잘나 보여 (왜 나 나 나만 왜)
또 또 또 또 왜 아등바등 또 왜
이리저리 치여 왜 (I9 I9 I9 I9)
우린 다 이어폰 꽂은 Zombie
필요해 모두 다 텐션 Up pumpin'
힘을 좀 내어보자
우린 여러분의 부석순
반복되는 하루에
시작이 되는 이 노래
네 옆에서 불러주겠어
힘내야지 뭐 어쩌겠어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Don't give it up Never give it up yeah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우린 부석순
Ah 파이팅 해야지
Story 속에 (친구들은 다 왜)
잘나 보여 (왜 나 나 나만 왜)
또 또 또 또 왜 아등바등 또 왜
이리저리 치여 왜 (I9 I9 I9 I9)
우린 다 이어폰 꽂은 Zombie
필요해 모두 다 텐션 Up pumpin'
힘을 좀 내어보자
우린 여러분의 부석순
반복되는 하루에
시작이 되는 이 노래
네 옆에서 불러주겠어
힘내야지 뭐 어쩌겠어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Don't give it up Never give it up yeah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Okay 모닝커피는 디카페인
일찍 일어나니 기분 뭣 같지
철없이 부재중 전화 제끼고
Dance with ma laziness
굽은 등, 팔, 다리 전부 다 펴니
Ooh I feel like I'm seventeen
일원도 보탬 안 되는
불행과 같이 살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지 Man
힘을 내 힘을 내 힘을 내 힘을 내
힘을 내 힘을 내 힘을 내 힘을 내
Y'all don't deserve it
Unfortune is unnecessary
알다시피 인생은
원래 거지 같아
그러니 조금만 힘을 내
구겨진 인생을
연주하는 우린 비운의 베토벤
차분히 다음 악장을 연주해
We got plenty more pages left to play
올라갔다 내려가는 주식같이
알다가도 모르겠는 인생 뭣 같지
한 템포 쉬고 물 한 모금 마시기
자 여기 있어 비타민 A B C
반복되는 하루에
시작이 되는 이 노래
네 옆에서 불러주겠어
힘내야지 뭐 어쩌겠어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Don't give it up Never give it up yeah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
우린 부석순
Ah 파이팅 해야지
Ah 파이팅 해야지
사랑도 모르는 나에게 너무나 뜨거운 사랑으로
헤어날 수 없을 만큼 깊이 빠지게 하고
나를 떠나버렸지 나를 울려버렸지 그렇게 상처만 남았지
나하나 끝까지 챙기지 못하고
떠나버린 그 남자 남자 바보같은 그 남자 남자
이제와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나
이젠 지난 일이야 이미 끝난 일이야
사랑도 아픔도 모두 모두
자기는 내 마음을 뺏어간 얄미운 남자
자기는 내 마음을 훔쳐간 얄미운 남자
사랑도 모르는 나에게 너무나 뜨거운 사랑으로
헤어날 수 없을 만큼 깊이 빠지게 하고
나를 떠나버렸지 나를 울려버렸지 그렇게 상처만 남았지
나하나 끝까지 챙기지 못하고
나를 속이고 간 그 남자 나를 버리고 간 그 남자
이제와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나
이제 지난 일이야 이미 끝난 일이야
사랑도 아픔도 모두 모두 사랑도 아픔도 모두 모두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 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 건지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 건지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잘 생각 해봐 내가 힘이 센지
아니면 니가 더 힘이 센지
힘이 센 남편은 전골냄비를 들 테니
자기는 리모컨 들고 티비나 보면 돼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음식도 내가 다할게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것은 나의 도구야
잘 생각 해봐 군대 다녀 오면
남자는 각잡는 신이 되지
신이 된 남편은 빨래각을 잡을 테니
여신은 누워서 과일이나 먹으면 돼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것은 나의 도구야
빨래는 내가 다 할게
사실 나도 알아 넌 내게 과분한 사람인걸
그런 너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게
값비싼 명품백 다이아는 못해줘도
뜨거운 이마음 당신만을 사랑할게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힘들면 그냥 사먹자
명절날 음식 같이해
당신은 내 사랑이야
오~오 몇년을 걸어온 늘 같은 길을따라
날부르는 60년대의 유행한 재즈가 흐르는
음 항상 쉬어갈수 있는 곳 MY J'S BAR
오~오 그렇게 말하지 늘 마시던걸로
날 반기는 J웃는 얼굴로 늘 내게 말하지
음.~~어서오게 나의 친구여 MY J'S BAR
늘 같은 세상 늘 같은 모습들
그래도 흔해빠진 삶은 여기에 없어
아무래도 좋은 술잔속에 가득 담은 추억들을 마시며
콧노래를 부르며 OH MY J'S BAR
빛바랜 피아노 그 위에 앉아서
나를 아는 좋은 사람들과 하루해가 저물어가면
THERE'S NO HIP PLACE FOR ME
BUT MY COOL J;S BAR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보며 너의 슬픔 같이 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집에 가기 싫은 밤이면 택시 기사 아저씨가 빠른 길만 피해가. 라디오에선 말 많은 디제이가 쉽게 웃어주는 게스트와 노래는 틀지 않지, 대화가 길어져. 평상시엔 듣기 싫어서 주파수를 돌려 달라 했겠지만, 뭐, 듣고 싶은 노래도 없는데. 계속 떠들게 내 생각 음소거를 해. 알 수 없는 말에 폭소가 이어지고, 굳은 표정이었던 기사 아저씨도 함께 웃는 것을 보니 요즘 뜨는 유행어인가봐. 어쩌면 나만 섬인가봐. 끝내 누군가의 신청곡이 소개돼. 한때 참 좋아했던 슬픈 노래. 저 사람도 혼자 있을까, 긴 하루가 잠시 잠드는 곳에?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요즘은 정리할 일도 많아 잘 취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술자리를 피하지도 않아. 혼자 있기 싫은 걸까? 아니면 눈에 띄게 혼자이고 싶은 걸까? 내게 외로움은 당연해. 과연 내 곁에 누군가 있다고 해서 나눠가질 내가 있을까? 달기 싫은 물음표. 다행히도 그때, 크게 통화중인 목소리가 귀로 붙네. 약속 잡힌 술 모임이 취소 됐나봐. 전화를 끊고 뭔가 토라진 아저씨는 투덜대고, 내 시선은 미터기 위에 삐뚤어지게 붙여놓은 가족사진. 방황하게 되는 건, 집이 없어서 혹은 갈 길이 없어서일까? 갈 곳은 많아도, 그 어디에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일까?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나 지금 위험해.
나 지금 위험해.
부딪치지 마.
언제 오기 시작했는지. 어느새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린지 한참이 된 듯이 빗물이 길 바닥에 고여 그 위에 비친 교통사고 전광판이 보여. 이때 왜, 잘살고 있을 네가 하필 기억이나 눈물이 고이는지... '사망'이란 단어 옆에 숫자 1이 어찌나... 외롭게 보이는지.
I need an airbag.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
I need an airbag. 피하기엔 너무 늦었어.
네가 그리운 이 밤. 비가 오고 미끄러지는 내 마음.
I need you, yes I need you, my airbag.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Onc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I guess I'm all alone again.
Not again.
울퉁불퉁 시골길 구불구불 고갯길
가다가 돌아서는 막다른 골목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시끄러운 시장길 향기로운 꽃길
답답하고 답답한 꽉 막힌 서울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아프고 외로운 게
자연스러운 거래
시간이 흐르는 것만큼
그래서 반짝 찾아오는 행복이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거라고
내 걸음걸음 따라 불이 켜진다면
참 좋겠지만
삶은 완전한
내 편은 아니니까
어쩔 수 없잖아
살아내는 수밖에
언젠가는 이뤄질까
내가 꿈꾸는 대로
언젠가는 들어줄까
내가 간절한 만큼
흔들리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나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어
겁 없이 솔직하게 사랑하고 싶어
사랑받고 싶어
내 마음처럼 사랑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참 슬프게도
네 마음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언젠가는 이뤄질까
내가 꿈꾸는 대로
언젠가 나도 너처럼
날 사랑하게 될까
내 꿈을 믿게 해줘
기대하게 해줘
난 날 믿어주고 싶어
오늘을 살아야 해
숨을 쉬어야 해
온전한 숨을
내 꿈을 믿게 해줘
기대하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