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 하루를
버텨냈어
너의 기억
꼭 끌어안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났어도
기다려줄게 내 눈은
이렇게 나빠졌는데
왜 너만은
알아보는지
세상이 날 버린다해도
너 하나만 돌려줘
너를 다시는
못볼 것 같아서
너없인 안될 것 같아서
한번만 너 아닌
날 위해 살아봐도
괜찮겠니
아파도 널 훔쳐보겠어
내 눈에 널 숨기고
절대 울지 않아
널 흘리지 않아
내 눈에 사는
너니까
잘 안돼
널 잊으려 해보는 일
나완 어울리지
않나봐
그리움을 잘라내는데
담배보다 힘들어
너를 다시는
못볼 것 같아서
너없인 안될 것 같아서
한번만 너 아닌
날 위해 살아봐도
괜찮겠니
아파도 널 훔쳐보겠어
내 눈에 널 숨기고
절대 울지 않아
널 흘리지 않아
내 눈에 사는
너니까
못견디게 그리워
도저히 안되겠어
못이기는 척해
한번만 내게 져주면 돼
눈물을 다 쏟아버려도
추억을 다 쓰고 버려도
눈물이 나는 건
너없는 나를
잘 알기 때문에
세상에 소리쳐 말할게
이렇게 널 사랑해
다신 놓지 않아
널 보내진 않아
그게 날 살게 할테니
빗물에 나를 섞어도 빗물과 눈물의 색은 다르다
세상모두가 다 알아 너없는 슬픔이란걸
끊을수없는 사랑이란 걸
저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때
하나만 하다 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가 버리고 내 가슴이 저리고
멀리도 가지 못하고 또 머뭇거리고
울지 않을까 걱정하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지난일
기나긴 세월이 잊게 해줄까
사랑한단 세글자 위로가 됐을까
헤어지면서 무슨 걱정그리 많았을까
미치도록 보고싶은 지금에서야 알았어
우리 사랑은 끝이 아니었다는걸
저하늘에 달빛이 나의눈물에 가릴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사랑아
내몸이 열개라면 태양이 아침을 열때마다
하나는 너의 집앞에
또 하난 우리가 걷던 길가에 세우고
니 귓가에 들리게 소리치고
하나는 니가 없어 화나는 내맘 달래고
널 찾을수 만 있다면 내몸이 부서져 버렷으면 좋겠어
죽겠어 난 멀쩡한 데 심장은 죽었어
내지갑은 니 사진을 버렸지만
이 가슴은 아직 널 간직해
니 머리카락을 넘기듯 난 우리의 추억을 만지네
저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먼 곳으로
내손이 내가슴이 널 찾아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떠나길
내손이 내가슴이 널 찾아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멈추길
가라.. 가라 너라는 사람아 한 때는 내사랑아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먼 곳으로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사랑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찾아 이렇게 가잖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찾아 이렇게 가잖아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네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 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을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 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지니 눈보라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 밭길 산을 넘고
가시 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 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을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 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떠나지 않으리라
하루가 가는 소릴 들어
너없는 세상 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 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 속엔
네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네 말투 네 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엔
네가 사는 것만 같아
사랑인 걸 사랑인 걸
지워봐도 사랑인 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 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엔
네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네 말투 네 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엔
네가 사는 것만 같아
사랑인 걸 사랑인 걸
지워봐도 사랑인 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 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곧 말라가듯
조금씩 흐려지겠지
uh 손 내밀면 닿을 듯
아직은 눈에
선한 네 얼굴
사랑해 사랑해
잊으면 안돼 yeah
너만 보고 너만 알고
너만 위해 살았던 난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루가 일년 같아
아무것도 아무일도
아무말도 못하는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그래도 사랑을 믿어
오늘도 사랑을
믿어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름을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가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 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스쳐가는 많은 계절이
왜 이렇게도 마음 아픈지 모르겠어
그대여,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건지 모르겠어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 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 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 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 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너무 행복할 테니
네가 떠난 그후로
내눈물은 얼 수 없나봐
Oh 얼어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
뿌리 깊은 사랑을
이젠 떼어낼 수 없나봐
Oh 처음부터 넌 내 몸과
한 몸이었던 것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네 이름만
부르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네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날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겐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
Oh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했었던 난
왜 못보내느냐고
oh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짓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잊어
다시 돌아올까
네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날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
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 수가 없는 건
나 그때의 나 그날의
내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롤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한 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 걸
너와 나눈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 추억 속에
사는 사랑은
영원할 테니까
꼭 찰나 같이 찬란했던
그 봄날은
가인 가인이어라
운명 같은 사람이어라
보고 또 보고 싶은 가인이어라
정도 많은 사람이어라
어느 한 날 똑같은 시간에 만나
서로에게 끌려버린 맘
좋아 좋아한다면 죄라도 되나요
이제 나는 어쩔 수 없네
아 영원히 안고 싶어라
시간아 멈추어라
가인 가인이어라
필연적인 사람이어라
보고 또 보고 싶은 가인이어라
내인생의 귀인이어라
사랑해요 그 말을 하고 싶나요
내 마음도 그렇답니다
애간장을 녹이는 다정한 목소리
누가 내게 보내셨나요
아 영원히 닮고 싶어라
세월아 멈추어라
가인 가인이어라
운명 같은 사람이어라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이어라
내인생의 귀인이어라
(가인이어라 가인이어라 가인 가인이어라)
가인 가인 가인이어라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뜨거운 눈물 흘려야하는 사랑
빈 가슴 부여잡고 차창에 기대어
밤 이슬 내리는 창 밖을 보며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보는데
기적소리 울음소리
나를 나를 나를 울리네
이제 가면 못 볼 사랑 보고플 사랑
다시 오면 안 됩니까 말을 해 줘요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가는데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뜨거운 눈물 흘려야하는 사랑
빈 가슴 부여잡고 차창에 기대어
밤 이슬 내리는 창 밖을 보며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보는데
기적소리 울음소리
나를 나를 나를 울리네
이제 가면 못 볼 사랑 보고플 사랑
다시 오면 안 됩니까 말을 해 줘요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가는데
다시 오면 안 됩니까 말을 해 줘요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가는데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어두운 밤길을 잃어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 몰아쳐도 지금 잡은 두손 놓지 말아요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내 곁에 있어준 그대
미안하단 말로 고맙단 말을 대신하던 나였죠.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넘어지고 몇 번을 다시 넘어진다 해도
그대만 있다면 다시 일어날수 있는데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렇게 그댈 부를때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죠 사랑해요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살아도 사는게 아니래
너없는 하늘에
창없는 감옥 같아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대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살다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대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우린 마지못해
웃는 거겠지
우린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내곁에 있어도
나의곁에 있어도
눈물 나니까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태워도 태워도 태워도
남았다면
남김없이 태워도 돼
후련할 때까지
나 살다가 나 살다가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 마요
숨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 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 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
가슴에
옮겨와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 마요
숨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번씩 나도 몰래
새어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