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땠었나요
많이 힘들었나요
쉬지 않고 달려왔던 길에서
나와 함께 쉬어가요
그냥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볼까요
평범해도 좋으니까
우리 함께 가요
Du Du Du Du Du
행복 가득 담은 배낭 하나 메고서
답답했던 일상과 도심을 벗어나
Du Du Du Du
Du Du Du Du
떠나볼래요
힘껏 살다 보니 무뎌져
헝클어진 머리도
괜찮다며 그댈 안아줄 사람
바로 그대 곁에 있죠
까만 선글라스 하나 챙겨서
떠나볼까요
평범해도 좋으니까
우리 함께 가요
Du Du Du Du Du
행복 가득 담은 배낭 하나 메고서
답답했던 일상과 도심을 벗어나
Du Du Du Du
Du Du Du Du
떠나볼래요
우리 함께 가요
Du Du Du Du Du
행복 가득 담은 배낭 하나 메고서
답답했던 일상과 도심을 벗어나
Du Du Du Du
Du Du Du Du
떠나볼래요
우리 함께 가요
Du Du Du Du Du
Du Du Du Du
Du Du Du Du
떠나볼래요
Du Du Du Du
Du Du Du Du
떠나볼래요
Du Du Du Du
Du Du Du Du
지금 떠나요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이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사랑할 거야
인생아 고마웠다
사람이 나를 떠나도
세상이 나를 속여도
내곁에 있어주어서
인생아 고마웠다
사랑이 나를 떠나도
그것은 내 몫이라고
나에게 말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여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게 많은 삶이여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빈몸으로 태어나도
많은걸 채워주고
빈몸으로 보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여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게 많은 삶이여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인생아 내 인생아
참 고마웠다 인생아 사랑한다
인생아 사랑한다
도련님 도련님 한양가신 우리 도련님
불러도 대답없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우리 도련님
오늘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
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
사랑하면 안되나요 좋아해도 안되나요
향단이도 여자랍니다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도련님 도련님 평양가신 우리 도련님
불러도 대답없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우리 도련님
오늘 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
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
사랑하면 안되나요 좋아해도 안되나요
향단이도 여자랍니다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비 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 젖은 가리봉에서
처음 만난 그녀 설레이는 마음 어떻게 말을 건넬까
노란우산 레인코트에 찰랑대는 긴 생머리
비에 젖은 어깨
감싸주고 싶은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바람부는 가리봉에서 낙엽지던 가리봉에서
스쳐 지나가는 그녀의 뒷모습 어떻게 말을 건넬까
와인빛깔 트렌치코트 세운 깃에 짧아진 머리
망설이던 내게 환한 미소 띄며
손 흔들고 떠나간 그녀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눈물속에 잊지 못하네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올까 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올까 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온누리에 사랑이 피어난 그 시간이
다가온 거야 모두 알 거야 세상이 다 알 거야
이제 우리 지금 모두 다 함께 춤을 출 거야
기쁨 속에서 즐길 차례가 온 거야
버텨왔던 우리의 그 시간이
축복의 통로가 된 거야
그때 그 시절이
모입시다 이곳에 우리가
마음을 나눠요 사랑하자
이 마음 변하지 말고 쭉
모입시다 이곳에 우리가
사랑이 싹트고 함께하자
영원히 변하지 말고 쭉 같이 가요
기나긴 어둠 속이 끝이 날 그 시간이
다가온 거야 실컷 누려라 자유함을 느껴봐
이제 우리 지금 모두 다 함께 노래할 거야
기쁨 속에서 즐길 차례가 온 거야
힘겨웠던 우리의 그 시간이
축복의 통로가 된 거야
그러면 된 거야
모입시다 이곳에 우리가
마음을 나눠요 사랑하자
이 마음 변하지 말고 쭉
모입시다 이곳에 우리가
사랑이 싹트고 함께하자
영원히 변하지 말고 쭉
라랄랄라 라라리 랄라리 라라라
랄랄라랄라 랄라라 라라리 랄라
모두 잘될 거야
라라리 랄라리 라라라 랄랄 라랄라
영원히 변하지 말고 쭉 같이 가
영원히 변하지 말고 쭉 같이 가요
밤하늘에 수 많은 별이 많아서
내님 별을 못 찾듯이
수많은 사람들 속에 가려져 있는
당신도 날 못 찾고 있나요
흘러가는 구름에게
내 마음 전해봅니다
너 흘러가다가 내님을 만나거든
열두시에 만나자고요
열두시에 꼭 만나봅시다
밤하늘에 수 많은 별이 많아서
내님 별을 못 찾듯이
수많은 사람들 속에 가려져 있는
당신도 날 못 찾고 있나요
흘러가는 구름에게
내 마음 전해봅니다
너 흘러가다가 내님을 만나거든
열두시에 만나자고요
열두시에 꼭 만나봅시다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아장아장 아들 놈이
어느새 자라
내 모습을 닮아버렸네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그날처럼
막걸리 한잔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야! 놀자 놀자 야! 놀자
야! 놀자 놀자 놀자 놀자 우리 둘이
야! 놀자 놀자 야! 놀자 야! 놀자 놀자 놀자 놀자
하루 종일 놀 거야
춤추고 싶은 사람 손들어 나처럼 흔들 사람 흔들어
왼쪽 사람도 오른쪽 사람도
한바탕 턱 빠지게 놀자구
충청도 전라도를 찍고서 경상도 강원도 가자
산으로 바다로 강으로 팔도로 자꾸 웃음만 나와
여행을 떠나자 전국 방방곡곡 달려 보자구
볼거리 먹거리 찾아 인증샷 찍으러 출발
야! 놀자 놀자 야! 놀자
야! 놀자 놀자 놀자 놀자 우리 둘이
야! 놀자 놀자 야! 놀자 야! 놀자 놀자 놀자 놀자
하루 종일 놀 거야
더 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나처럼 흔들 사람 흔들어
밤이 세도록 날이 새도록 한바탕 턱 빠지게 놀자구
충청도 전라도를 찍고서 경상도 강원도 가자
산으로 바다로 강으로 팔도로 대한민국 최고야
여행을 떠나자 전국 방방곡곡 달려 보자구
볼거리 먹거리 찾아 인증샷 찍으러 출발
야! 놀자 놀자 야! 놀자
야! 놀자 놀자 놀자 놀자 우리 모두
야! 놀자 놀자 야! 놀자 야! 놀자 놀자 놀자 놀자
하루 종일 놀 거야
야! 놀자 놀자 놀자 하루 종일 놀 거야
우리 둘이 우리 둘이 야 놀자
하루 종일 놀 거야
야! 놀자 놀자 놀자 하루 종일 놀 거야
우리 둘이 우리 둘이 야 놀자
얼쑤~~! 얼쑤!얼쑤!
울고 불고 했던 지난 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그 남자는 잊고
다른(다른) 사람(사람) 만나요~요요~요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 저런 포즈포즈
지금(지금) 만나(만나)러 가요~요요~요요~요요요요~
굽이굽이 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걸어) 가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이 사람 내게 혹~가버리게
해야해야 밝은 해야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이 사람 내게 혹~가버리게
얼쑤~! 얼쑤!얼쑤!
울고 불고 했던 지난 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그 남자는 잊고
다른(다른) 사람(사람) 만나요~요요~요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 저런 포즈포즈
지금(지금) 만나(만나)러 가요~요요~요요~요요요요~
굽이굽이 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걸어) 가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이 사람 내게 혹~가버리게
해야해야 밝은 해야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이 사람 내게 혹~가버리게
달아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이 사람 내게 혹~가버리게~
얼쑤~!
해야해야 밝은 해야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이 사람 내게 혹~가버리게~
얼쑤~! 얼쑤!얼쑤!
1) 첫 눈에 맘에 든 그 남자
오늘 밤 난 너를 찍었어
뜨거운 미소마저도
다가갈 수 있다면
널 가질 수 있다면
난 너무 행복할 거야
어차피 너와 난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일 거야
그 많은 세월을 널 만나려고
이렇게 혼자였나 봐
오늘 밤 너가 마지막
남자이었으면 나는 좋겠어
깊어가는 우리의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2) 어차피 너와 난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일 거야
그 많은 세월을 널 만나려고
이렇게 혼자였나 봐
오늘 밤 너가 마지막
남자이었으면 나는 좋겠어
깊어가는 우리의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옆집 누나랍니다
얼굴도 마음씨도 착한
알고 보면 정도 많고
귀여운 여자랍니다
울적하다면 와요
집에 놀러 와요
라면 끓여줄게요
고민 있다면 와요
소주 한잔하며
뭐든지 다 들어줄게
날 보러 와요
보고 싶을 땐
날 보러 와요
누나가 생각날 땐 언제든
옆집 누나랍니다
얼굴도 마음씨도 착한
알고 보면 정도 많고
귀여운 여자랍니다
어디 아프면 와요
누나 손은 약손
내가 호 해줄게요
외로울 때면 와요
아무 때나 좋아
내가 곁에 있어줄게
오오 날 보러 와요
보고 싶을 땐
오오 날 보러 와요
누나가 생각날 땐 언제든
옆집 누나랍니다
얼굴도 마음씨도 착한
알고 보면 정도 많고
귀여운 여자랍니다
이쁜 누나랍니다
볼수록 매력 있는 여자
성격 하난 끝내주는
옆집 누나랍니다
다 주고 싶어 모두 주고 싶어
당신 향한 내 마음
나에게 와요 오늘 밤에 와요
내가 안아줄게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착한 누나랍니다
영원히 변치 않을 여자
당신만을 사랑하는
당신의 여자랍니다
옆집 누나랍니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저녁하늘 산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에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 이름
부르노라
나는 그대 이름
부르노라
배가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인천 앞바다에 배가 들어온다
님도 돌아오고 돈도 들어온다
살다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쥐구멍에 볕 들고 고목나무 꽃 핀다
무시하지 말고 깔보지도 말아라
산다는 게 그런 거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열 번을 넘어져도 한번은 대박이 난다
봐라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언젠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