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 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씌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씌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hot hot hot hot
너의 눈웃음은 백만불짜리 한방에 쓰러져
이세상에 제일 맛있는 술은 달콤한 니입술
너를위해 뜨는 붉은 저해는 너만을 사랑해
이글이글 타는 나를 바라봐 내안에 너있다
섹시한 니가 좋아 내숭이 없는
니가 너무 화끈해서 좋아
솔직하게 또 후끈하게 날만드는 니가좋아
앗뜨앗뜨거 앗뜨앗뜨거
너때문에 내가슴에 불난다 불나
앗뜨앗뜨거 앗뜨앗뜨거
사랑앞에 내가 녹는다녹아
불나도 좋아 녹아도 좋아
너만곁에 영원히 있어준다면
사나이 가슴 다타도 좋아
뜨거운게 좋아 그게 사랑이니까
그게진짜 후회없이 사는 거니까
hot hot hot hot
너의 눈웃음은 백만불짜리 한방에 쓰러져
이세상에 제일 맛있는 술은 달콤한 니입술
너를위해 뜨는 붉은 저해는 너만을 사랑해
이글이글 타는 나를 바라봐 내안에 너있다
섹시한 니가 좋아 내숭이 없는
니가 너무 화끈해서 좋아
솔직하게 또 후끈하게 날만드는 니가좋아
앗뜨앗뜨거 앗뜨앗뜨거
너때문에 내가슴에 불난다 불나
앗뜨앗뜨거 앗뜨앗뜨거
사랑앞에 내가 녹는다녹아
불나도 좋아 녹아도 좋아
너만곁에 영원히 있어준다면
사나이 가슴 다타도 좋아
뜨거운게 좋아 그게 사랑이니까
그게진짜 후회없이 사는 거니까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이 세상에서 제일로 예쁜
고운 님이 오신다는데
이보다 더 나 기쁠 수 있나
세상이 다 내 것이로세
벌나비가 춤을 추고
산에 들에 꽃천지
내 마음은 살랑 춘풍이
어깨춤 절로 더덩실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이 세상에서 제일로 예쁜
고운 님이 오신다는데
이보다 더 나 기쁠 수 있나
세상이 다 내 것이로세
벌나비가 춤을 추고
산에 들에 꽃천지
내 마음은 살랑 춘풍이
어깨춤 절로 더덩실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취할 수 있게
내 님이 안길 수 있게
그래요 믿어줄께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한가지만 약속해 줘요
내가 전화할 때 늦어도 십분내로
내게로 달려와요
꾸물대지말고 핑계대지말고
옆길로 새지도 말고 여자느 꽃이랍니다
혼자 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지지않는 꽃이 될래요
십분내로 그래요 믿어줄께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한가지만 약속해 줘요
세상 끝나도록 바람이 분다해도
눈보라 친다해도 나만 사랑한다
나만 생각한다 그렇게 약속해줘요
당신은 나만의 남자 나는 당신의 여자
언제나 멋진 당신 가슴에 안겨 꽃이 될래요 십분내로 여자는 꽃이랍니다
혼자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지지않는 꽃이 될래요
십분내로 꽃이 될래요
십분내로
누가 당신을 슬프게 했나요
누가 당신을 아프게 했나요
당신의 슬픔 당신의 눈물
이젠 내가 닦아줄게요
지난 세월을 아쉬워 말아요
떠난 사람을 그리워 말아요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해줄
이젠 내가 있으니까
나는야 사랑의 치료사
당신의 깊은 상처를
내가 내가 치료해 줄게요
나는야 사랑의 치료사
당신의 아픈 마음을
내가 내가 고쳐줄게요
내가 눈물 닦아줄게요
내가 슬픔 가져갈게요
사랑으로 사랑으로
당신 꼭 안아 줄게요
내가 기쁨 나눠줄게요
잡은 손 놓치 않을게요
당신만 내곁에 당신만 내곁에
있어주면 되요
나는야 사랑의 치료사
당신의 깊은 상처를
내가 내가 치료해 줄게요
나는야 사랑의 치료사
당신의 아픈 마음을
내가 내가 고쳐줄게요
내가 눈물 닦아줄게요
내가 슬픔 가져갈게요
사랑으로 사랑으로
당신 꼭 안아 줄게요
내가 기쁨 나눠줄게요
잡은 손 놓치 않을게요
당신만 내곁에 당신만 내곁에
있어주면 되요
당신만 내곁에 당신만 내곁에
있어주면 되요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이야
요즘 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 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우리는 남이가 사랑이 끝나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사랑이 식어버린 남이가
우리는 남이가 사랑에 울어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다시는 볼 수 없는 남이가
떠나는 사람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아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와
떠나는 사람아 이대로 남이 되는 사람아
우리 사랑이 연기처럼 사라지네
다시 올 수 없는가 사랑할 수 없는가
우리 이제 남이가 차갑게 돌아서네
다시 올 수 없는가 사랑할 수 없는가
우리 이제 남이가 뜨겁게 돌아와줘
우린 남이가
하늘 눈물이 내가슴을 적시네
그사람 잊지 말라고
사랑 이란게 이토록 가슴 아픈
사연이 될줄 몰랐네
어쩌면 좋아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너무 사랑 했나봐
잊으려 애를쓰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
(2절: 잡으려 애를쓰면 더욱 멀어져간 사람)
가지마요 내사랑 혼자 가진 마세요
나 그대 없인 못 살아요.
울퉁불퉁 시골길 구불구불 고갯길
가다가 돌아서는 막다른 골목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시끄러운 시장길 향기로운 꽃길
답답하고 답답한 꽉 막힌 서울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비 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 젖은 가리봉에서
처음 만난 그녀 설레이는 마음 어떻게 말을 건넬까
노란우산 레인코트에 찰랑대는 긴 생머리
비에 젖은 어깨
감싸주고 싶은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바람부는 가리봉에서 낙엽지던 가리봉에서
스쳐 지나가는 그녀의 뒷모습 어떻게 말을 건넬까
와인빛깔 트렌치코트 세운 깃에 짧아진 머리
망설이던 내게 환한 미소 띄며
손 흔들고 떠나간 그녀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 나 다시 그곳에 왔네
잃어버린 그 사랑을 찾을 수만 있다면
비내리는 가리봉에서 비에젖은 가리봉에서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한숨속에 잊지 못하네
내맘속의 그녀 떠나버린 그대 눈물속에 잊지 못하네
사랑을찾습니다
어디있나요
외로운 내 가슴에
꽃씨를 뿌리고
행복을 가꾸며
함께 갈 사람
그런 사랑 있으면
용기를 내세요
애타게 기다려요
사랑을 찾습니다
사랑을 찾습니다
그 사랑은 어디 있나요
사랑을찾습니다
누가 없나요
메마른 내 가슴에
단비를 뿌리고
미운정 고운정
쌓아 갈 사람
그런 사람 있으면
연락을 주세요
오늘도 기다려요
사랑을 찾습니다
사랑을 찾습니다
그 사랑은 누구 인가요
그런 사랑 있으면
용기를 내세요
애타게 기다려요
사랑을 찾습니다
사랑을 찾습니다
그 사랑은 어디 있나요
그 사랑은 누구 인가요
어머니 지난밤 잠을 또 설치셨나요
자식들 생각에 깊은 잠을 못 이루시고
가는 길 두려워 잠 못 이루셨나요
자식들 잘 되라고 손 모아 기도를 하시네
저 잘났다고 뿔뿔이 떠나가니
얼마나 허망하세요
두려워 마세요
이 자식이 내 남은 삶 드릴 테니
몇 해만이라도 편안히
우리 곁에 머물러 주세요
몇 해만이라도 편안히
자식 곁에 머물로 주세요
저 잘났다고 뿔뿔이 떠나가니
얼마나 허망하세요
두려워 마세요
이 자식이 내 남은 삶 드릴 테니
몇 해만이라도 편안히
우리 곁에 머물러 주세요
몇 해만이라도 편안히
자식 곁에 머물로 주세요
(기억해 내 이름 기다릴게 기억해 서울 길 기다릴게)
서울에서 만난 사람
내가 태어난 서울 낙원동 낮보다도 환한 서울 밤
지금 이곳은 서울 한복판 잠들 시간 없네요
오늘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서울의 불빛 따스한 정이 오고 가는 서울 밤
서울에서 만난 그 사람을 못 잊어(못 잊어 못 잊어)
남산에서 만난 그 사람이 보고파(보고파 보고파)
혼자서 이태원을 걸어가는데(서울에서)
기억해 내 이름 기다릴게 기억해 서울 길 기다릴게
서울에서 만난 사람 보고 싶다 서울에서 만난 사람
(기억해 내 이름 기다릴게
기억해 서울 길 기다릴게)
서울에서 만난 사람
오늘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서울의 불빛 따스한 정이 오고 가는 서울 밤
서울에서 만난 그 사람을 못 잊어(못 잊어 못 잊어)
남산에서 만난 그 사람이 보고파(보고파 보고파)
혼자서 이태원을 걸어가는데(서울에서)
기억해 내 이름 기다릴게 기억해 서울 길 기다릴게
서울에서 만난 사람 보고 싶다 서울에서 만난 사람
(기억해 내 이름 기다릴게
기억해 서울 길 기다릴게)
서울에서 만난 사람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