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 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겨우 오후 여섯시 반에 벌써 세상은 깜깜해
저 따뜻한 호빵에
조그만 방에 모여 또 낭만을 파네
오리 털 잠바에 커플 벙어리 장갑에
몸은 움츠려 들면서도 빨간 냄비에
돈을 넣을때면 가슴이 짠해
나무들은 전부 들로 덮혀가
술에 취한 친구들은 엎혀가
버스창엔 입김을 호호 애긴 발자국을 콩콩
앞에 앉은 커풀은 뽀뽀 사람들이 쳐다봐도 쪽쪽
사방엔 불을 밝힌 트리 이젠 바로 로맨틱 겨울이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 장면 이 지금 펄쳐지고 있어 지금
너 같은 여잔 없을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저기 길가에 나의 눈앞에
날 바라보며 수줍게 넌 살짝 손을 흔드네
나는 대답해 손엔 두잔의 라떼
티를 내며 어깰 으쓱하고 파란불만 기다린다네
너와 난 술에 취해
차가운 길거리에
그때 너의 손을 슬쩍
곧바로 나의 코트 주머니에
원래 사랑은 유치해
겨울은 더 해 여름에 비해 얼마나 고마운지
그대가 바로 지금 나의 옆에 있기에
전에 내가 보드를 좀 탄다 말했지만
사실은 나 내일 처음으로 타봐
아까 내가 박박 우겼지만
사실 너가 처음은 아니야 니 느낌이 맞아
미안해 거짓말을 한건 당근
잘보이고 싶었던 만큼
행복은 모두 내 차지
어딜가든 너와 함께할래 끝까지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 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 장면 이제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너같은 여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넌 내 품에 안겨 내 팔은 너에게 감겨
사방에 불을 밝힌 트리 로맨틱 겨울이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 것만 같다고 to the Beat yo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이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 것만 같다고 to the Beat yo
Yeah This was romantic jp
For all the romantic people like you & me
하얀 눈이 내려올 때면
온 세상이 물들을 때면
눈꽃이 피어나 또 빛이 나
눈이 부신 너처럼
Yeah girl
you should know that
That my heartbeats like
Huh Huh Huh Huh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thank god I found you
쿵쿵 가슴이 왜 이렇게 가쁘니 yeah
꾹꾹 참아도
자꾸 네 생각이 나잖아 oh
You You I love you
and I know you love me too
네가 내게 불러 준
You're my boo
You 아직 꿈만 같아
And you 마치 선물 같아
For you 네 품에 안겨도
늘 불안불안 해 꿈처럼 깰까 봐
You 꼭 안아 줘야만 해
And you 아껴 줘야만 해
For you 큰 맘 먹고 네 꺼 돼준 걸
하늘에게 감사해
하얀 눈이 내려올 때면
온 세상이 물들을 때면
눈꽃이 피어나 또 빛이 나
눈이 부신 너처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사랑한 네 손 잡고서
첫 눈 위를 걸어 발자국을 새겨
이 길 끝까지 걸어 갈 거야
With you
You 혹시 알고 있니
And you 느낄 수가 있니
For you 늘 자랑하고픈
네 여자친구가 되고만 싶은 걸
You 전부 다 주고 싶어
And you 잘 해주고 싶어
For you 다음 그 다음 해 겨울도
너의 곁에 있을게
하얀 눈이 내려올 때면
온 세상이 물들을 때면
눈꽃이 피어나 또 빛이 나
눈이 부신 너처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사랑한 네 손 잡고서
첫 눈 위를 걸어 발자국을 새겨
이 길 끝까지 걸어 갈 거야
With you
매일 매일 너 때문에 행복해
다른 누구 아닌 나를
모두 가질 너만이 My love
나도 믿기지 않아
지금 네가 내 옆에
이렇게 손 꼭 잡은 채 걷는다는 게
하얀 눈보다 더 뽀얀 네 볼에
키스해줄게 Baby
빨갛게 물들게 Baby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기다리는 그 날만큼은
네 곁에 있을래
하루 종일 미리 미리 약속해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사랑한 네 손 잡고서
첫 눈 위를 걸어 발자국을 새겨
이 길 끝까지 걸어 갈 거야
With you
Girl you know
I can't even think without you
in my life
Yeah Yeah I know that you know
That's my baby
크리스마스에 연말에 다들 들떠있는데
약속도 없이 외롭고 붕 뜬 기분
탁자 위에 오래된 빵은 퍽퍽해
친구는 하루를 자랑하기 바쁘네
대낮부터 날 안아준 얄미운 이불
롤케익 같애 작은 방안은 답답해
창밖에 선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기다린 적도 없었는데
막상 떨어지니 좀 설레
(여요 괜히 반가워)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때마침 나타난 전화 안에 너
우우우우우
틱틱 다운로드
프로필 사진 바뀌었나 또 확대해보고
속는 셈 예뻐진 너에게 전화를 거네
어디 있어 바뻐 별일 없는 거 알어
점심이나 먹을래
틱틱거리긴 했지만 옷을 꺼내고
급하게 머리를 말리고
벌써 거울 앞에
한 듯 안 한 듯하게
하늘에선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기다린 적도 없었는데
막상 떨어지니 좀 설레
(여요 괜히 반가워)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때마침 나타난 내 눈 앞에 너
우우우우우
밍숭맹숭했던 너와 나의 관계
오늘은 이상하게 싱숭생숭
눈 내리는 Good afternoon
맞으며 맞춰보는 너와 나의 눈
눈 내리는 Good afternoon
내리는 눈을 보는 너의 눈을 보는 나의
눈은 취기 아니면 위기
우리 둘이 알아서 엮이는 분위기
소복히 쌓인 눈을 뽀독 밟으며 소곤
찬바람은 내게 널 밀어 붙이지
따끈한 입김은 이불처럼 부드럽고
은밀하게 우리를 덮어
이 눈은 마치 Whip cream
커피처럼 새까만
이 도시 위를 하얗게 덮어
눈 안에서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기대한적도 없었는데
막상 떨어지니 좀 설레
(여요 괜히 반가워)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때마침 나타난 첫눈 아래 너
우우우우우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건강이 최고야
건강 하세요 건강 하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돈이 많아도 돈이 없어도
건강이 없으면 모래위에 집
아무리 잘나도 아무리 못나도
건강이 있어야만 해
사랑한 사람도 이별한 사람도
건강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불행한 시간도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마음도 건강이 먼저랍니다 하
건강한 사랑 건강한 행복
건강이 재산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건강이 최고야
아무리 잘나도 아무리 못나도
건강이 있어야만 해
사랑한 사람도 이별한 사람도
건강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불행한 시간도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마음도 건강이 먼저랍나다 하
건강한 사랑 건강한 행복
건강이 최고랍니다
건강한 사랑 건강한 행복
건강이 재산입니다
건강이 최고랍니다
최고
허탈한 새벽 홀로 외로워
날 찾는 이는 하나도 없어
이 넓은 우주 먼지 같은 난
뭘 하는 걸까 생각이 들면
내게 전화해 빨리 전화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웃어나 보자
아님 놀러와 그냥 놀러와
언제 어디서나 니 곁엔 내가 있잖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warmly(shining) spring
I love you forever 심난해 하지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happy christmas
I love you forever 심각해 하지마
비오는 저녁 눈물이 흘러
보고픈 사람 한명 있지만
그에게 나는 존재도 없어
사랑이 뭘까 서러워지면
언젠간 찾게 될꺼야(행복 할꺼야) 메마른 땅에도 꽃은 피듯이
(누구나 다 그럴꺼야 다 그러면서 사는 거 겠지)
너 뭔데 자꾸 생각나
자존심 상해 애가 타
얼굴이 뜨겁고 가슴은 계속 뛰어
내 몸이 맘대로 안 돼 어지러워
넌 한 줌의 모래 같아
잡힐 듯 잡히지 않아
넌 쉽지 않은 걸 그래서 더 끌려
내 맘이 맘대로 안 돼 어이없어
지금 너를 원하는
내 숨결이 느껴지니
널 바라보고 있어도
missing you
서툰 날 won’t you set me free
Baby 날 터질 것처럼 안아줘
그만 생각해 뭐가 그리 어려워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
마지막 밤인 것처럼 love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
내일 따윈 없는 것처럼
Uh I'ma fall in love baby
You gon finna catch me
Uh give you all of this baby
Call me pretty and nasty
Cause we gonna get it
my love you can bet it on
black we gon double
the stack on them whoa!
I be the Bonnie and
you be my Clyde
We ride or die
Xs and Os
시간은 흘러가는데
마음만 급해지지
내 세상은 너 하나만
missing you
서툰 날 won’t you set me free
Baby 날 터질 것처럼 안아줘
그만 생각해 뭐가 그리 어려워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
마지막 밤인 것처럼 love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
내일 따윈 없는 것처럼
One two three
새로운 시작이야
절대 뒤돌아보진 않을 거니까
날 너에게 던지면
너는 날 꼭 잡아줘
세상은 우릴 꺾지 못할 테니까
BLACKPINK in your area
Baby 날 터질 것처럼 안아줘
그만 생각해 뭐가 그리 어려워
거짓말처럼 키스해줘 내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
마지막 밤인 것처럼 love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
내일 따윈 없는 것처럼 love
내 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 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제 알 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한 달 좀 덜 된 기억들
주머니에 넣은 채
걷고 있어 몇 시간을
혹시 몰라 네가 좋아했던
코트를 입은 채
나온 번화가 그때 마침
찬바람 막아줄
네가 이젠 없으니까
추울 때 따스히
안아줄 이가 없으니까
친구들이 불러도
나갈 수 없어 난
창문 너머
그저 바라봐 그때 마침
눈이 오잖아
우리 처음 만난 그 밤에도
한참 동안 눈이 왔잖아
지금 내가 생각나지
않을 리가 없잖아
눈이 오잖아
그때 내가 밤하늘 내린
하얀 눈 예쁘다 했잖아
그랬잖아
지금 눈이 오잖아
Uh 눈이 오잖아
이 말 핑계인 걸 알지만
생각에 잠기곤 해
거릴 거니는 내
곁에 아무도 없을 때
더 크게 들리네
Oh 눈 내리는 소리
이제 인정하자
수많은 끝도 끝났어
찬란한 그때의
우린 이젠 없으니까
돌아온 계절
남아있는 건 없으니까
추억을 지우는 게
내 이별의 숙제
창문 너머
그저 바라봐 그때 마침
눈이 오잖아
우리 처음 만난 그 밤에도
한참 동안 눈이 왔잖아
지금 내가 생각나지
않을 리가 없잖아
눈이 오잖아
그때 내가 밤하늘 내린
하얀 눈 예쁘다 했잖아
그랬잖아
지금 눈이 오잖아
마지막 안녕이 남은 거리에서 혼자
너와의 약속들을 되뇌었어
함께여야 할 너 없는 이 겨울의
첫눈이 오잖아
눈이 오지만
우리 처음 만난 그 밤에도
내렸던 그 눈이 오지만
주머니 속 챙겨 나온 기억
버려야만 해
눈이 오지만
우린 이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게 맞지만
그래도
지금
그 눈이 오잖아
언젠가 문득 느꼈던 너만의 말 못할
힘겨웠던 일들 손조차 내밀지 못한채 지내온
어릴 적 수줍었던 기억 이제는 들을
수 없는 떨리는 너의 음성엔 숨기고
있는 것 같은 그때의 너의 얘기가 마지막인지
난 몰랐던거야 (네가 남긴 마지막)
이해할 수 없었던 (슬픈 미소에)
네겐 아무런 위로도 하지 못했어 (생각 날땐)
수없이 찾아 갔었던 (불 꺼진 네 방안에)
잠든 네 모습이 보일 것만 같아 (내 마음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아직도 지워지질 않아
(내 마음속에) 소리없이 떠나가 버린 너를
아직도 나는 기다려 이렇게 내 마음이 약한줄 몰랐어
난 그저 너와 상관없는 사람처럼 널 쉽게 잊고
지낼 줄만 알았지 밤새워 친구들과 어울려 애써
소리내 웃어 보지만 내 기억속 지난 너의 날들은
날 우울하게 만들어 의미없는 대화뿐인 만남을
갖기에 노력해 보지만 밤이 깊어 친구들도
하나씩 떠나가게 된 때엔
어느새 네가 가져가 버린 내 마음속
빈자리가 더욱 더 허전해 진다는 걸
너는 모르고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