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비가 아니라 눈이야!’
가수 비가 겨울을 맞아 자신의 이름 ‘비’ 대신 ‘눈’을 예찬하고 나섰다. 다름아닌 비는 스키와 보드마니아이기 때문. 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한 춤으로 평소 몸관리를 하지만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보드를 즐긴다.
비는 보드마니아답게 최근 홍천 비발디파크 CF를 찍었다. 비의 소속사 JYP측에 따르면 비는 이번 CF로 3개월 단발에 2억5,000만원을 거머쥐며 CF 홈런을 날렸다. 파주의 한 세트에서 촬영된 이 CF는 비가 도심의 빌딩 위로 보드를 타고 미끄러지는 장면을 담았다.
한편 비는 오는 29·30일 용평스키장에서 열리는 ‘비와 함께하는 신나는 스키 캠프’에 참가해 팬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는 29일 신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며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비는 KBS 2TV ‘상두야! 학교 가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기에 데뷔한 후 현재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