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용한 다방에서 뮤직을 들으며
가만히 부른다 흘러간 옛님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사라진 꿈을 찾을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남아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새빨간 장미 향기 끝에 흘러간 옛노래가 그립다
고요한 찻집에서 울리는 멜로디
가만히 듣는다 그님의 숨결을 울리누나 울리누나
흘러간 행복 잡을 길 없어 불빛을 따라 잠기는 마음
청춘은 가고 상처만 남아 불루스에 나는 운다
새빨간 장미 향기 끝에 흘러간 옛노래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