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작사류지호
작곡508, 류지호
햇살에 부딪혀야 했던 건
어두운 마음을 담은 꿈이었어
망설이면서 말 못 했던 건
상처 입을까 내가 두려웠어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어차피 꿈이지만
나를 너무 잘 알잖아
별처럼 떠 있던가?
가끔은 나도 잊혀질 사람일까
잠시뿐이지만
보여줄 수 있는 게 지금뿐이니까
웃게 하니까
We gonna making love now
We gonna making love now
가질 수 없는 사랑이란 건
해보고 나서야만 깨달았어
알 것 같던 마음에 등 돌린 건
진심을 담은 상실뿐이란 걸
알았던 날들이 오면
이대로 멀어져야 하는지 고민해 난
어차피 꿈이지만 나를 너무 잘 알잖아
별처럼 떠 있던가?
가끔은 나도 잊혀질 사람일까
잠시뿐이지만
보여줄 수 있는 게 지금뿐이니까
웃게 하니까
순간이 영원할까, 물어보면
연기처럼 사라질 것 같아
지금 이 말이 닿는 순간에도
너와 내 삶이니까
가끔을 눈에 담아 노래하는 게
순간이 영원하길
바래볼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서
그뿐이라서
We gonna making love now
We gonna making lov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