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작사공존
작곡공존
쉽게 떠올려지지 않아
뿌연 욕실 거울처럼
사라 질 듯 불안한 기억들
힘들게 들춰보면
일방적인 감정만으로
손에 쥔 너의 진실
고통의 짙은색으로
날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자꾸 어긋나기만 했어
힘든 매듭 풀 때처럼
느닷없는 잊었던 추억들
말없이 마주하면
늘 가장자리가 편했던
비틀려진 나의 영혼
기억의 슬픈 눈물로
날 물 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 물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