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권윤경
본명 : 권순덕
쟝르 : 성인음악
대표곡 : "서울의 블루스" "어느날의 로맨스"
KBS 드라마 첫사랑의 삽입곡인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와 '서울 부르스' 를 발표해 이미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가수 권윤경!
그녀가 이번에는 새봄을 맞이하여 밝고 경쾌한 홍키통키풍의 신곡 '어느날의 로맨스' 를 가지고 팬들앞에 다시섰다.
'서울 부르스' 를 작곡하고 현재 ' 태평양 레코드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지성씨가 곡을 맡아 주었으며 작사는 '사랑은 아무나하나', '있을 때 잘해' 등의 작사가 이건우씨가 노랫말을 붙 여주었다.
곡의 내용은 '어느날의 로맨스' 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우연한 자리에서 만났던 옛사람을 세월이 흐른 지금 서로가 변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사랑을 느끼며 헤어지기 안타까운 이별 의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외로운 마음과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한 이 곡은 그래서 더욱더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성으로서는 갖추기 힘든 '거칠면서도 끈적끈적한 갈색창법'의 소유자인 '권윤경' 특유의 짙은 허스키 창법으로 노래한 이 곡은 듣는이로 하여금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내리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