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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의 '영원한 사랑'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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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7-21 10:03 조회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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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의 영원한 사랑이 달라졌어요

다이내믹하고 경쾌한 곡으로 재녹음

우리의 행복만은 영원한 것/당신의 모든 것을 영원토록 사랑해요~”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중견 여가수 박주현이 지난 2020년 발표했던 곡 영원한 사랑’(임양랑 작사·)을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녹음한 버전을 내놓고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노래는 처음 녹음할 때 만족하게 부르지 못해 나중에 다시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고 홍보도 하지 않던 곡이었다. 그런데 2023년 가을 자신이 집중적으로 홍보하던 세월아 사랑아’(이건섭 작사·)보다 영원한 사랑이 좋다는 팬들이 늘어나 무대에서 부르기 시작했다.

 

팬들이 사랑해주시니 좋지만 자신은 만족하지 못하니 조속히 재녹음을 하자고 생각하던 차에 사고가 났다. 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오른쪽 팔을 크게 다쳐 입원하는 바람에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2025년 초 건강을 되찾고 재녹음을 준비하면서 작곡가 조성준에게 원곡보다 약간 빠르고 경쾌하게 새로 편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인트로도 다이내믹하게 바꿔달라고 했다.

 

새로 완성된 음악에 노래를 다시 불러 영원한 사랑2025 리마스터 버전이 완성됐다. 새 버전이 마음에 드니 이제부터 영원한 사랑을 집중적으로 부르겠다면서 의욕에 찬 모습이다.

 

 

운동을 하며 노래연습에 집중

박주현은 그 동안 많은 것을 깨달았다. 먼저 2020년의 잘못된 판단으로 세월을 허송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당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영원한 사랑을 옆에 두고 보다 철학적이고 폼 나는 노래 세월아 사랑아를 선곡하는 실수는 반복하지 말자고 다짐을 했다.

 

또 노래연습에 집중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오랜 활동 중단으로 노래가 예전처럼 잘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반복되는 연습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두 번에 걸친 입원으로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서울 태생의 박주현은 여고 졸업 후 의정부 카바레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밤무대에서 닐리리 맘보’ ‘노란 셔츠의 사나이등을 노래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서 영동 코리아타운, 판코리아 등 서울의 큰 무대에는 다 오르며 밤무대 가수로 인기를 누렸다.

 

1991년 오아시스레코드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박기혜라는 예명으로 건널목 그 남자’(고상구 작사·유성민 작곡)로 데뷔했다. 1993년 박송매라는 예명으로 슬픈 인연’(김순곤 작사·김태영 작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박주현이라는 예명은 2020년부터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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